양의지, 목 담 증세로 LG전 결장한다…안재석 데뷔 첫 4번타자 선발 출전 [오!쎈 잠실]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31 16: 3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목의 담 증세로 휴식을 취한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산은 시즌 전적 50승45패3무를 기록하며 5위에 자리해 있다.
이날 두산은 LG 좌완 선발 송승기를 상대로 박찬호(유격수) 세베리노(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안재석(3루수) 김민석(좌익수) 박지훈(1루수) 윤준호(포수) 김대한(우익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021년 1차지명으로 입단한 안재석은 데뷔 첫 4번타자 중책을 맡았다.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SSG은 김민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에서 두산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7.29 / jpnews@osen.co.kr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SSG은 해치, 두산은 최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3루에서 두산 안재석이 SSG 해치의 폭투에 득점에 성공하며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30 / jpnews@osen.co.kr
경기를 앞두고 김원형 감독은 "의지가 무리하기도 했고, 목에 담이 와서 오늘 쉬게 하기 위해 재석이를 4번에 넣었다"며 "본인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최근 재석이도 흐름이 좋다"고 기대했다. 양의지는 이날 대타 출전도 어려운 상황으로, 이튿날 상태를 확인한 뒤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잭로그가 등판한다. 잭로그는 19경기 101⅓이닝을 던져 4승6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다. 잭로그는 LG전 두 차례 등판했는데, 5월 5일 5⅔이닝 1실점으로 쾌투했으나 6월 21일에는 1이닝 4실점으로 교체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두산은 외야수 손아섭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내야수 오명진을 등록했다. 1군에서 49경기 타율 0.264를 기록하고 있던 오명진은 손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전반기를 마감, 3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김원형 감독은 "2군에서 경기를 충분히 뛰었다. 지금 당장 스타팅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일단은 뒤에서 대타를 하면서 경기 감각을 조율하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두산은 곽빈(5승 3패)을, KIA는 황동하(6승 1패)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2사 KIA 한준수의 내야땅볼때 한준수의 발에 밟힌 오명진 1루수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6.06.26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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