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초보 유튜버로 첫 발을 내딛은 가운데, 모든 영상을 '세로 모드'로 찍는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31일 '배우 한혜진 Actress Han Hyejin' 채널에는 '내 남편의 집, 그리고 초보 유튜버의 초대형 사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쇼츠 영상이 아닌데도 가로 모드에서 세로 영상이 나왔고, 한혜진은 "시온이와 재밌는 영상을 찍어보고 싶었다. 촬영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정말 잘 찍었다 세로로"라며 "그것도 아주 야무지게 한 장면도 빠짐없이...유튜브가 가로라는 걸 몰랐던 건 아니고, 잠깐 잊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찍은 영상을 다 버릴까?' 하다가 재밌던 순간이 많아서 안 보여드리긴 아쉬웠다. 그래서 그 순간들만이라도 모아봤다. 아직은 서툰 적응기 넓은 마음으로 너그럽게 봐달라"고 털어놨다. 여기에 화면에는 '긴급 자문 형부'라며 유튜브 선배 김강우의 도움이 있었음을 예상케 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 딸과 함께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동했고, "잠시 포항댁이 되려고 한다. 성용 씨 따라 다 같이 서울역에 왔다"며 3박 4일간 포항 생활에 들어갔다. 현재 기성용은 현역으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세 식구는 포항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고, 한혜진은 세로 모드로 찍히는 줄도 모른 채 열심히 촬영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고, 2015년 딸 시온 양을 출산했다.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하면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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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한혜진 Actress Han Hyeji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