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트로피 없이도 시상식을 휩쓸었다.
김민하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을 한 것은 아니지만 오프닝 무대와 달라진 비주얼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됐다. 트로피 없이 이날의 주인공이 된 김민하다.
김민하는 전날 진행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김민하는 오프닝 무대에 올라 재즈곡 ‘댓츠 라이프(That’s Life)’를 열창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이후 김민하는 시상 자리에서 “몇 번이건 실패와 마주하더라도 스스로 몸을 일으켜서 다시 시작하자는 이야기다. 노랫 속 가사처럼 모두들 다시, 언제 넘어져도 언제든 다시 일어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노래에 대해서 설명했다.
오프닝 무대에 오른 김민하는 1년 전 모습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김민하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온몸을 가린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었다. 깔끔한 반묶은 스타일에 얼굴만 빼고 몸 전체를 감싼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었다. 당시에는 흰 피부와 통통한 볼살이 변함 없는 김민하였다.

1년 후 오프닝 무대에서 김민하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은빛 드레스를 입고 가녀린 라인을 드러냈다.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하기도 했다. 김민하는 배역을 위해 최근 17kg을 감량하고 눈에 띄게 마른 몸매를 만든 바 있다.
무엇보다 이른바 ‘뼈말라’ 비주얼로 변한 김민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특히 김민하는 이어 신인상을 시상하는 자리에서는 시스루 장식이 더해진 흰색 드레스와 올림 머리 스타일로 또 다른 인상을 줬다. 김민하의 유독 마른 몸매가 돋보였고, 올림 머리로 작은 얼굴이 강조됐다. 감량을 하면서 턱선과 얼굴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김민하였다.

김민하는 차기작으로 배우 이도현과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 중 배역이 시한부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던 것. 김민하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 “나의 외모에 매우 만족한다. 나는 그냥 다음 배역을 위해서 체중을 줄이고 있었는데, 그저 나의 일과 관련된 거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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