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느꼈던 서로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538회에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하는 배우 오만석·연정훈·SF9 찬희·이탁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신영은 대한민국 3대 도둑 중에 가장 대도라며 연정훈을 반겼다. 김신영은 밥도둑인 간장게장을 제외하면 김태희와 결혼한 비와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이 대도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이어 "연정훈 연관검색어에 욕이 있다. 절세 미녀를 훔쳐간 사람이라고. 혹시 봤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봤다"라며 "내가 제일 대도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영철은 "궁금한 게 여신 한가인 마음을 어떻게 훔쳤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사람이 뭘 하나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못할 게 없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눈에 반했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연정훈은 "처음에는 '너무 예쁜 친구가 있네'라고 생각했다"라고 반응, 오만석은 "그게 한눈에 반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곧바로 인정하며 "첫눈에 반하고 올인했다. 그때는 드라마 팀이 회식을 많이 했다. 자연스럽게 모이다가 나랑 와이프랑 이유리랑 (극 중) 삼각관계여서 같이 회식을 하다 보니 점점 가까워졌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런데 가인 씨도 좋아해야 가능한 거 아니냐. 가인 씨도 첫눈에 반했다고 하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반하진 않았다더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노는 사람으로 봤다더라. 처음에 오해가 있었는데 회식 때 자기도 계속 온 거 보면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연정훈은 "인터뷰에서 봤는데 영어를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 그때 사촌 동생이 와서 통화하는 모습을 잠깐 봤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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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