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이 퓨처스리그에서 결승타를 때렸다. 최근 1군에서 2군으로 내려간 손아섭은 무안타에 그쳤다.
두산은 1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두산은 1회 선취점을 뽑았다. 톱타자 김주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손아섭의 2루수 땅볼 때 2루로 진루했다. 김민혁이 2루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양석환이 좌전 안타를 때려 2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두산은 2회 선두타자 임종성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2루 도루에 실패 아웃됐다. 1사 후 지강혁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지강혁도 2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태그 아웃됐다.
2사 후 류현준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렸다. 심건보가 땅볼 타구를 때렸는데, 2루수 포구 실책으로 1,3루가 됐다. 김주오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2루타 포함 안타 3개를 때렸지만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3회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 김민혁과 양석환은 뜬공으로 2아웃이 됐다. 홍성호의 타구를 1루수가 포구 실책으로 1,2루가 됐지만 임종성이 3루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두산은 4회 선두타자 지강혁이 우측 2루타로 출루했고, 류현준이 우측 선상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무사 2루에서 심건보가 삼진 아웃, 김주오가 1루수 땅볼 아웃으로 2사 3루가 됐다. 손아섭이 헛스윙 삼진으로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SSG는 4회말 반격했다. 선두타자 이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했는데, 1사 1루에서 2루 도루와 투수의 폭투로 1사 3루가 됐다. 최윤석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만회했다.
5회초 두산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났고, 5회말 SSG도 삼자범퇴로 공격이 끝났다. 클리닝 타임을 앞두고 폭염 콜드 게임이 선언됐다. 두산이 2-1로 승리한 것.
손아섭은 지난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8푼5리로 부진했다. 2군에 내려간 손아섭의 첫 경기였다.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양석환은 6월 중순 두 번째로 2군으로 내려갔고 40일이 지났다. 이날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7월 10경기에서 타율 2할2푼6리(31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이렇다할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양석환이 올 시즌 2군에서 지낸 날짜는 85일이 넘었다.
한편 SSG 투수 박종훈은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올 시즌 2군에서만 뛰고 있는 박종훈은 16경기(47⅓이닝) 1승 3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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