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호프!" '스파이더맨4' 하루 90만..'육각형 영화' 호평 속 300만 돌파 [美친box]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02 07: 47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올해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 90만 8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수 255만 8,167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째인 2일 오전 1시 5분 기준에는 누적 관객수 3,001,973명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를 통틀어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다. 앞서 지난달 19일 개봉해 5일째에 200만 관객을 달성했던 영화 ‘호프’의 기록을 하루나 앞당겼다. 뿐만 아니라 1,333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명작 ‘아바타’와 1,312만 명으로 흥행 10위를 기록한 영화 ‘서울의 봄’보다도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영화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입증하고 있다.
‘스파이더맨4’는 지난 2021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네 번째 시리즈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에는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을 비롯해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그리고 마크 러팔로까지 할리우드 초호화 라인업이 총출동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모든 면이 완벽한 육각형 영화", "시리즈 사상 재미와 감정 둘 다 최고로 잘 다뤘다", "마블 최애 영화 등극", "그야말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호프(HOPE)!" 등 뜨거운 실관람 평이 줄을 잇고 있어 장기 흥행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더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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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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