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사랑해" 故 박동빈 아내 이상이, 사별 95일만 '먹먹' 첫 심경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02 08: 04

배우 故 박동빈의 아내 이상이가 남편과 사별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이상이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보고싶어...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이는 딸 지유 양과 함께 그네를 타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 그네를 타고 있는 이상이와 딸의 앞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이상이는 딸의 손을 꼭 잡고 있고, 지유 양은 뒷모습만으로도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행복한 듯 하다.

이상이 SNS

이상이가 소셜 계정에 게시물을 올린 건 남편 故 박동빈과 사별 후 처음이다. 故 박동빈은 지난 4월 29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故 박동빈이 쓰러진 곳은 개업을 준비 중인 식당으로 알려졌고, 지인이 故 박동빈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으며, 경위를 파악할만한 메모 등도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고인의 사인은 심장병으로 알려졌다.
이상이 SNS
이상이와 故 박동빈은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젼해 부부가 됐다. 202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딸이 태어나자마자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남편이 떠난 지 약 95일 만에 첫 게시물을 올린 이상이는 딸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면서도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팬들은 “많이 기다렸어요”,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힘내시고 늘 기도합니다”, “지유와 함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등의 응원을 전했다. 이상이 역시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며 힘을 냈다.
한편, 이상이는 드라마 ‘내 이름은 공주’, ‘선물’, ‘러브레터’, ‘죽도록 사랑해’, ‘환상의 커플’, ‘주몽’,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7’, ‘가족을 지켜라’,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 등과 영화 ‘비열한 거리’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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