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다시 우승 궤도 올려 놓을 열쇠" 레알 유스 출신의 확고한 믿음.. '발롱도르 수상' 로드리 영입에도 기대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8.02 07: 52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피오렌티나 전설 보르하 발레로(41)가 친정팀들의 맞대결을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발레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AS'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 복귀 소식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도 몇 달 뒤면 잊혀지고 다시 우승을 요구받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클럽"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팀의 라커룸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는 인물이며, 팀을 다시 우승 궤도에 올려놓을 열쇠"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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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유스인 '라 파브리카'에서 성장해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누린 발레로는 새롭게 합류할 얀 디오망데(20, 라이프치히)에 대해 "외부 사람들은 레알 선수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압박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아무리 다른 팀에서 잘했더라도 레알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압박을 주는 곳"이라며 "디오망데가 이 도전을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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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에서 TV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발레로는 레알에 가장 완벽한 조각으로 최근 영입설 중심에 선 로드리(30, 맨체스터 시티)를 꼽았다. 그는 "크로스를 잃은 레알에는 중원을 지배하고 경기를 이끌어갈 선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발롱도르와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로드리는 완벽한 기준점이 되는 선수"라며 "물론 그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퀄리티와 리더십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알은 2일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피오렌티나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2-2로 비겼다. 레알은 엔드릭과 알렉시스 시리아의 연속골로 앞서다 로베르토 피콜리와 모이스 킨에게 연속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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