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 김하람으로 인해 불거진 내부 갈등으로 큰 홍역을 치른 KT가 ‘에이밍’ 김하람과 맞트레이드한 ‘지우’ 정지우 대신, 여전히 ‘펜리르’ 박강준을 선발 원딜로 선택했다.
KT는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펜리르’ 박강준을 선발 원거리 딜러로 기용했다.
지난달 29일 ‘펜리르’ 박강준을 급하게 콜업해 ‘에이밍’ 김하람 대신 LCK 무대에 데뷔시켰던 KT는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고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에서 T1을 2-1로 제압한 바 있다. 이튿날인 30일 ‘에이밍’ 김하람을 DRX로 보내고 ‘지우’ 정지우를 영입했으나, 선발 원딜 자리에 변화를 주지 않고 승리 조합을 유지했다.

KT는 2경기 연속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펜리르’ 박강준, ‘에포트’ 이상호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주전 라인업인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을 선발로 출격시킨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