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꽃남' 때 단발 미모 나오네..'그래, 이혼하자' 첫 스틸컷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03 08: 54

배우 이민정이 프로페셔널한 워커홀릭 웨딩드레스샵 대표로 변신, 현실적인 결혼과 이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19일(수)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인 KBS Drama 채널 신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 측은 오늘(3일) 주연 배우 이민정의 첫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한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정은 극 중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의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첫 스틸컷 속 이민정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인물답게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특유의 밝은 미소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어딘가 불안하고 복잡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남편 지원호(김지석 분)와의 행복했던 결혼 생활 뒤에 어떤 그늘과 갈등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중단발의 비주얼은 단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꽃보다 남자' 당시의 모습도 생각나게 한다.
작품과 관련해 이민정은 “진짜 서로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라며 대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맡은 백미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 하고, 혼자서 슬픔과 아픔을 짊어진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누군가에게 쉽게 기대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실제 성격과 비슷해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완벽한 캐릭터 착붙 연기를 기대케 했다.
실제로 이민정은 일 중독자이자 흔들리는 가정의 일원인 백미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공부는 물론, 실제 웨딩드레스 회사 공동대표로 일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참고했다”라며 “극 중 부부의 과거 서사가 많이 비춰지기 때문에 과거의 일들을 일기처럼 써보며 상상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석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민정은 “케미가 워낙 좋았다. 김지석 배우가 지원호 역할에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더 다채로운 색깔의 지원호가 탄생한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선보일 리얼한 부부 케미에 궁금증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정은 ‘그래, 이혼하자’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또 다른 시작”을 꼽으며 “끝인 것 같은 마지막에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다. 많은 분들이 백미영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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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래, 이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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