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주가 '야망 넘치는 로열패밀리'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박은빈을 위협하는 강력한 라이벌로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5, 6회에서는 레이나 호텔&리조트 그룹의 로열패밀리 천하리(조혜주 분)가 본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내며 후계 경쟁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천하리는 사촌 천여리(박은빈 분)보다 후계 구도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자, 본격적인 견제와 무서운 집념을 드러내며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천하리는 박승재(김도완 분)와 손을 잡고 천여리가 귀신을 본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 헤매는가 하면, 천여리의 전 약혼남을 직접 찾아가 파혼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밀한 움직임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천여리와 강민환(옹성우 분)의 로맨스 전선까지 흔들기 시작한 천하리는 그야말로 극의 흐름을 좌우하는 '역대급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상대의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의 거침없는 행보는 매 순간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며 극 전개에 강력한 속도감을 불어넣었다.
이 과정에서 조혜주는 천하리의 흔들림 없는 야망과 상대를 은밀하게 압박하는 치밀한 심리전을 밀도 있게 표현해 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박은빈과 대립하는 신에서는 물러섬 없는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고, 새침하고 도도한 로열패밀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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