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맘보걸' 방송인 이선정이 전남편 LJ(엘제이)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최근 이선정의 채널 '이선정은 선정하기'에는 '맘보걸 이선정×김부용 30년 우정 폭탄 발언 대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선정은 가수 김부용, 배우 이연수와 즐거운 회동을 가졌다. 연애와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이선정의 연애사 이야기가 나오자 김부용은 "(이선정의 이혼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정은 "너무 옛날이라 까먹을 수 있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김부용은 "그 아이를 한번 초청을 해라"라며 "술 마시면서 이랬니 저랬니 얘기하면 구독자 100만명은 금방 간다"라고 전남편 엘제이를 초청하자고 운을 뗐다. "다리놔 줘? 한번 나오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선정은 손사래를 치면서 웃었고 김부용은 “다 풀고 사는거다 좋게 좋게 지내는게"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선정은 "걔한테 나쁜 감정이 없다. 사람이 감정을 다 소모하다 보면 후회가 없다. 그래서 난 걔한테 나쁜 감정이 없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부용은 "이혼을 안해봐서 모르겠다"라고 말해 다시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선정은 2012년 LJ와 교제 45일 만에 결혼했지만, 약 4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그때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고 공황장애 심하게 오고 아프고 그랬는데 시간도 길게 14년이란 시간도 지나고 하다 보니까 약간 무뎌지면서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옛날 같을 때는 이혼하고 그러면 '쟤 이혼했어' 그래서 방송도 못하고 그랬을 때니까. 근데 지금은 이혼했다고 해서 흠도 아니고. 요즘은 그래서 약간 움츠렸던 나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당시 자신을 향한 날 선 여론에 힘들었다는 그는 "저한테 나쁜 쪽으로만 언론이 나와서 스트레스받았다. 그래서 마지막에 인터뷰 딱 하나 하는 걸로 다른 언론사들이 다 조용해졌다. 말 안 하고 있으면 가마니로 보지 않나. 그러니까 딱 말 한마디 하고 끝난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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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