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1, 9월 서울 콘서트 결국 취소..'올공 시위' 여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8.03 16: 53

그룹 JO1이 올림픽 공원 시위 여파로 공연을 취소한다.
JO1의 소속사 라포네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2026년 9월 26일(토)와 27일(일), TICKETLINK LIVE ARENA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JO1DER SHOW 2026 'EIEN 永縁' LIMITED EDITION IN SEOUL」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공연장 변경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신중한 논의를 거듭해 왔다. 그러나 공연장 주변 상황과 공연 운영상의 제반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된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JO1 OFFICIAL FANCLUB 선예매 진행을 위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 주신 분들의 정보는 관련 법령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인정보 제공 동의 규정에 따라 신속히 파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올림픽 공원에서 지난 6월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구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지연된것과 관련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개표소였던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한 채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여파다.
이에 따라 잠실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들은 취소를 하거나 장소를 변경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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