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재발 심경 "너무 힘들어..다시 떠올리기 싫어"(해피투게더)[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03 17: 28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떠올렸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4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에는 배우 박해수와 최성원, 임철수, 박재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수는 "사실 저희 우정이 깊다. 8년동안 같이 살았고 20년 된것 같다"라고 네 사람의 오랜 인연을 전했다. 이에 임철수는 "방 3개짜리였는데 (박해수) 형님이 보증금 제일 많이 냈는데 공평하게 가위바위보 해서 형이 제일 작은 방으로 갔다"고 에피소드를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성한씨가 작품이 한창 잘 됐을때 아프다는 기사가 났던 것 같다"며 백혈병 투병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최성원은 "맞다. 2016년도에 아팠고 재발이 됐다"며 "너무너무 힘들었던것 같다.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절친인 임철수 역시 "심각하게 놀랐다. 걷다가 많이 울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박해수는 "더 좋게, 더 건강하게 완쾌될거란 믿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해수는 "'우리가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었다"라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최성원은 "친구들이 없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외로운 삶이었을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이혜리 분)의 동생 성노을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JTBC '마녀보감' 촬영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2016년 12월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고 이듬해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복귀했지만, 2020년 급성 백혈병의 재발로 다시 치료를 받으면서 약 2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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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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