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미혼 시절부터 이어진 '확신의 기혼상' 비하인드부터 '멍 때리기 대회' 2위 수상이라는 엉뚱한 반전 근황까지 대방출한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최원영, 이태란, 바다, 마틴이 출연하는 'Fㅐ션과 Pㅐ션 사이 암 쏘 힙~'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원영은 미혼이던 30대 중후반부터 아버지 역할을 맡으며 '확신의 기혼상'으로 자리 잡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 시작은 김은숙 작가의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이었다고. 최원영은 "당시 아들 역 배우와 실제 나이 차가 10여 살밖에 나지 않아 우려를 표했으나 김은숙 작가의 자신만만한 한마디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힌다. 최원영은 배우 심이영과 지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며 실제 사랑에 빠졌고, 이어 지난 201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KY 캐슬', '화랑' 등 흥행작마다 아버지 역할이 연이어 들어왔다는 최원영은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는데 너무 큰(?) 아들이 나타났다"라며 배우 이광수의 아빠 역할까지 맡게 된 유쾌한 비하인드를 풀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최근 약 70명이 참가한 '멍 때리기 대회'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최원영은 "대회 전날부터 우승을 목표로 집에서 직접 리허설을 진행했다"라며 과몰입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심박수와 시민 투표, 퍼포먼스 점수까지 사로잡은 회심의 패션도 공개된다. 한쪽에는 꽃무늬 양말, 다른 한쪽에는 구두와 운동화를 짝짝이로 신은 그는 "몸은 직장에 있지만 마음은 꽃밭으로 향하고 싶은 현대인의 애환을 담았다"라고 패션에 담긴 신선한 철학을 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와 'SKY 캐슬' 출연 당시 의상 50% 이상을 직접 사비로 준비한 사연, '종방연 패션 테러리스트' 별명에 대한 과감한 소신, 버리려던 옷을 직접 리폼해 게스트 마틴에게 선물한 세대 초월 패션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대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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