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첫 방송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대한 운명 전쟁이 예고됐다.
4일 공개된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 정광수, 제작 스튜디오 봄)이 공개한 종합 예고 영상에는 비극의 중심에 선 주미란(장서희)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주미란은 옛 친구 박희정(서유정)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완강하게 부정하며 “내가 애를 낳았다고? 언제? 증거 있어? 어디서 조작질이야”라고 반박한다.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서슴지 않는 주미란의 위험한 민낯이 드러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주미란의 선택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비극으로 이어진다. 양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온 고은설(전혜원)은 차석진(설정환)과 소중한 첫사랑의 감정을 키워가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주새벽)가 고은설을 향한 지독한 질투와 견제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
‘욕망의 덫’이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인 만큼 빼앗긴 삶을 되찾기 위한 처절한 복수에 기대가 나날이 커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