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20살 연하의 모델 지지 하디드의 결혼설이 재점화 됐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브래들리 쿠퍼와 지지 하디드가 왼손에 새로운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1세의 브래들리 쿠퍼와 31세의 지지 하디드는 지난 월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왼손 약지에 얇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끼고 있었다.

쿠퍼와 하디드는 모두 산책을 위한 편안한 차림이었다. 하디드는 청바지에 흰색 탱크톱을 입었고, 쿠퍼는 뒤로 돌려 쓴 야구 모자와 티셔츠, 운동복 바지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헬스장을 나서며 손을 잡고 있었고,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할 때도 모두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교제해왔다. 당시 두 사람이 뉴욕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하디드는 지난해 3월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쿠퍼와의 관계에 대해서 “매우 로맨틱하고 행복하다”라며, “관계에서 내가 무엇을 원하고 누릴 자격이 있는지 아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리고 자신의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누릴 자격이 있는지 알고 있는 삶의 단계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다. 두 사람이 각자 따로 노력해서 함께하게 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쿠퍼가 하디드와의 결혼과 아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브래들리 쿠퍼는 앞서 전 연인 이리나 샤크와의 사이에서 9세 딸 레아를 두고 있으며, 지지 하디드는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5세 딸 카이가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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