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김이후 "8월 8일 결혼" 깜짝 발표..'그리스' 부부 탄생[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04 13: 52

뮤지컬 배우 김태오와 김이후가 부부가 된다.
4일 배우 김태오와 김이후는 각자 소셜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김태오는 "조심스럽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제가 오는 8월 8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합니다. 오랫동안 배우 김태오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많이 서툴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참 든든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배우로서의 삶뿐 아니라 김태식이라는 사람의 삶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함께 살아가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 시간이 쌓여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늘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이후 역시 "늘 저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걸어갈 든든한 동행자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결혼을 알렸다.
그는 "인생이라는 긴 공연의 무대에 나란히 올라, 서로를 빛내며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꿈을 꾸고 모험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희의 설레는 첫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일 것 같아요"라며 "결혼을 준비하며 돌아본 저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과분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인분들께
빠짐없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혹여 제 실수로 챙기지 못한 분이 계시진 않을까 마음이 쓰여 글을 덧붙입니다. 결코 소홀히 하려는 마음이 아니었으니 부디 서운해 마시고, 제게 연락하셔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김태오는 2016년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로 데뷔해 뮤지컬 '그리스', '블루레인', '시지프스', '맘마미아!', 드라마 '신병',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고려 거란 전쟁', '금주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에서도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헤이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1993년생인 김이후는 2017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해 '앤ANNE', '그리스', '해적', '팬레터', 넷플릭스 '연애대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종의 기원'을 공연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2019년 공연됐던 '그리스'에 각각 대니와 프렌치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만큼 부부로 거듭난 두 사람의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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