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와 주먹 스킨십 타블로 째려보네..'폭풍 질투'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8.04 18: 34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의 주연 톰 홀랜드가 에픽하이 타블로를 째려보는 듯한 눈빛으로 질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스파이더맨4'의 주역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3대3으로 나눠서 우정 테스트를 진행했고, 간단한 단어 연상 게임을 했다. 에픽하이는 25년 우정을 바탕으로 첫 문제 '헐크'가 나오자 '그린'을 똑같이 맞혔다. 젠데이아는 "근데 사실 나도 초록색이라고 하려고 했다. 우리가 더 잘 통하는 거 아니냐? 그쵸?"라고 했고, 타블로는 "베스트 프렌즈 포레버~"라며 젠데이아와 주먹을 맞대면서 인사를 나눴다.

반면, '스파이더맨' 세 사람은 팀워크가 좋지 않았다. 가장 기본적인 '피터'라는 단어에 젠데이아는 "파커", 톰 홀랜드는 "미", 제이콥은 "톰"이라고 외쳤다. 
젠데이아는 "얘들아.."라며 한숨을 쉬었고, 타블로는 "진짜 쉬운 문제였는데"라고 했다. 젠데이아는 다시 한번 "파커는 성이잖아"라며 아쉬워했다. 이때 타블로는 "우리도 다 파커를 생각했다"고 말했고, 젠데이아는 "난 여러분들이랑 더 잘 통하나봐요"라며 두 번째 주먹 인사를 했다. 이에 타블로는 젠데이아를 향해 "우리 팀 하셔야겠다"고 농담으로 제안했고, 젠데이아 역시 "아무래도요"라며 웃었다. 
타블로와 젠데이아는 화기애애하게 웃었지만, 특히 두 사람을 본 톰 홀랜드는 입술을 꽉 다문 채 타블로를 노려보는 듯한 눈빛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할리우드에서 사랑꾼으로 소문난 톰 홀랜드가 아내 젠데이아, 타블로의 다정한 모습에 귀여운 질투를 보인 것 아니냐는 댓글이 쏟아졌다. 
톰 홀랜드는 할리우드 현지에서도 늘 젠데이아를 먼저 챙기고, 혹시 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보디가드처럼 보호하거나, 인터뷰를 하다가도 젠데이아가 등장하면 정신을 못 차리는 등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유명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아 저분들 한참 형님들이니 경계를 풀어도 돼", "유부남 질투하는 거 귀엽네", "타블로가 동안이라서 자기 또래로 생각한 듯", "김토미 씨, 눈에 힘 좀 푸세요", "저기 전부 다 유부남에 자식들도 있어, 긴장 하지마", "톰데이아 영원히 사랑해~ 헤어지면 안돼", "톰 홀랜드한테 질투받는 남자 타블로", "이 영상보고 나만 느낀 게 아니였어ㅋㅋㅋㅋㅋㅋ", "피터 찌리릿"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7월 LA에서 차량 키스신 파파라치가 찍혀 열애설이 확산됐고, 그해 9월 톰 홀랜드가 SNS에 젠데이아의 생일에 맞춰 "My MJ"라는 글을 비롯해 다정한 투샷을 게재하면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둘은 5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올해 초 가족들만 초대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최근 여러 인터뷰와 방송에서 결혼을 인정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4'는 국내에서 개봉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팬데믹 이후 7년간(2020~2026년)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르게 400만을 찍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북미 첫 주 흥행 수익도 3억 6,009만 달러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9억 3,209만 달러 돌파라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며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역대 북미 개봉 첫 주 흥행 수익 1위 올랐다.
/ hsjssu@osen.co.kr
[사진] '에픽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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