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멀티홈런 활약 이후 2번타자로 전진배치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오슬레비스 바사베(2루수) 이정후(우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다니엘 수색(포수) 버디 케네디(지명타자) 에디스 레오나르드(좌익수) 그랜트 맥크레이(중견수) 크리스티안 코스(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103경기 타율 3할6리(389타수 119안타) 8홈런 43타점 55득점 8도루 OPS .793을 기록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정후는 5번타자에서 2번타자로 전진배치됐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05/202608050657778584_6a7260b0b759b.jpg)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루이스 아라에스, 엘리엇 라모스, 로비 레이 등 주추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하며 사실상 시즌 포기 선언을 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만큼 주전 선수들을 트레이드하고 유망주를 받아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한 와중에도 이정후는 트레이드를 하지 않고 지켰다. 이정후는 남은 시즌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이끄는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05/202608050657778584_6a7260b19b87f.jpg)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는 블레이드 타이드웰이다. 타이드웰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년차 우완투수다. 올 시즌 8경기(12이닝)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며 선발 등판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텍사스는 작 피더슨(1루수) 와이엇 랭포드(좌익수) 코리 시거(지명타자) 브랜든 니모(우익수) 에제키엘 듀란(3루수) 에반 카터(중견수) 엘리아스 디아스(포수) 니키 로페스(유격수) 저스틴 포스큐(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텍사스 선발투수는 좌완 맥켄지 고어다. 고어는 올 시즌 23경기(122⅔이닝) 6승 9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중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며 지난 등판 탬파베이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2피홈런) 1사구 9탈삼진 3실점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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