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도 주목한 르세라핌 홍은채, 日 프로야구 시구 후 ‘승리 요정’ 등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06 07: 40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영향력이 음악을 넘어 스포츠, 게임, 패션 등 산업 전반으로 거침없이 확장되고 있다.
르세라핌의 멤버 홍은채는 지난 5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 홈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대표 여름 축제 ‘BLACK SUMMER WEEK’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은 홍은채는 당당한 시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가 대승을 거두며 홍은채는 단숨에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홍은채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마음껏 던질 수 있었다"라며 "다음 주 '서머소닉' 무대로 이곳에 다시 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4~16일 열리는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구 외에도 르세라핌은 글로벌 스포츠 및 게임 분야에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무대를 미국 프로농구(NBA·WNBA) 연계 콘텐츠인 아마존 뮤직 ‘In the Paint’를 통해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3년 '오버워치'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글 'Perfect Night'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르세라핌은, 오는 9월 13일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무대에도 다시 한번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한국 앰버서더인 멤버 김채원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르세라핌의 두 번째 월드투어 오프닝 의상을 특별 제작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최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선 마돈나, 샤키라의 의상을 담당한 바 있어, 르세라핌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현재 일본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을 진행 중이며, 오사카와 가나가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8~9일 시즈오카 ECOPA 아레나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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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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