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서글서글해” 황정음, 정보석 전남편 언급에 화들짝..“지금 행복”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06 09: 22

배우 정보석이 황정음의 전 남편을 떠올렸다.
지난 5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주얼리정 선배님 만나 과거 소환(당)한 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보석은 황정음을 보며 “좋다. 생각보다 다행이다 너”라고 했고, 황정음은 “저요? 좀 정상적이죠”라며 웃었다. 정보석은 “너무너무 고생했고.. 너 대처하는 모습 보고 참 대견하더라.네가 잘했다. 빨리 인정한 것도 잘했고”라고 말했다.

특히 정보석은 배우 故 이순재의 빈소에 황정음과 함께 갔다고. 그는 “그 당시에 아무래도 꼭 가야하는 자리이기도 했고, 관심받고 있을 때 혼자 움직이려면 힘들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한 거였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너무 감동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이어 “너무 따뜻하시다. 순재 선생님, 보석 선배님, 현경 언니 다 너무 따뜻해. 나도 그런 사람이 되야지. 그럴 수 있을까”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보석은 황정음도 그렇다며 “정음이가 결혼하고 나서 이순재 선생님, ‘하이킥’ 식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했었다. 그런 마음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때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보기엔 전남편도 참 서글서글한 사람이었다”고 했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은 황정음은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보석도 “결혼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헤어질 생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어디 있겠냐.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냐”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뒀으나 이혼 소송을 거쳐 지난해 5월 이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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