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직장인 연프 제작…삼전닉스 3대3 소개팅 “10억 버는데 9억 써요?”(‘사만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06 10: 05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가 직장인을 위한 신개념 소개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사사로운 만남추구'(연출 서영빈, 제작 TEO, 이하 '사만추')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회사팅' 리얼리티다. 회사와 회사가 만나 펼치는 소개팅을 콘셉트로, 2030 싱글 직장인 6인의 현실적인 커플 매칭 과정을 담아낸다.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만추'는 최근 주목받는 로테이션 소개팅과 솔로 파티 등 효율적인 만남 문화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했다. 직장인이라는 공통분모와 검증된 정보, 현실적인 조건을 바탕으로 보다 진정성 있는 만남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회에서는 이른바 '삼전닉스' 남녀들의 3대3 소개팅이 펼쳐지며, 이후 회차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존 연애 예능과는 다른 현실 밀착형 로맨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딘딘이 맡는다. 딘딘은 소개팅을 주선하는 '팅장'이자 참가자들의 멘토, 현장 중계자로 활약하며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과 공감 능력을 발휘한다. 참가자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팩폭' 멘트는 물론, 현실적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미나수와 소녀시대 효연이 MC로 합류해 참가자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함께 지켜보며 유쾌한 케미를 더한다.
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직장인들의 속전속결 점심 소개팅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일에 치여 연애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한 '회사팅'이라는 콘셉트가 공개된 가운데 S전자, H닉스를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직군의 출연자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실루엣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싱글남녀들의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 "사귀기 전에도 스킨십을 할 수 있다", "꼬셔버릴 거야" 등 거침없는 플러팅이 예고되며 분위기를 달궜다.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연애관과 솔직한 대화도 가감 없이 공개된다. 특히 "10억을 버는데 9억을 써요?"라는 예상 밖 질문이 등장하자 딘딘은 "이게 삼전식 플러팅인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C들 역시 "직장인들의 연애 너무 재밌다", "도파민 덩어리"라며 과몰입한 반응을 보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사만추'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맞춤형 점심 미팅'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기획했다"며 "매회 다른 콘셉트의 만남과 직장인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플러팅, 예측 불가한 케미를 통해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설렘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사로운 만남추구'는 총 4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13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E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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