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7년간 시험관 시술로 피부 무너졌다 “카메라 보는 게 스트레스”(‘터치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07 09: 10

룰라 출신 채리나가 7년간의 시험관 시술 실패와 자궁근종 수술을 겪었던 시간을 고백한다.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3회에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걸크러시 디바 채리나가 출연한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피부 고민으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던 속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채리나는 피지가 보일 때마다 사용하는 '애착 압출기'를 직접 꺼내 보이며 거침없는 셀프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한다. 수시로 피지를 압출하는 습관은 물론, 빨대 사용과 입술을 반복해서 깨무는 버릇까지 이어지자 안현모와 김지민은 예상치 못한 관리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채리나의 진솔한 고백으로 반전된다. 채리나는 7년 동안 네 차례의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데 이어 6개월 전 자궁근종 수술까지 받으며 몸과 마음 모두 지쳐갔던 시간을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늘 씩씩했던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사연은 출연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채리나의 피부 상태를 진단한 김현옥 터치 마스터는 문제의 원인으로 '호르몬의 배신'을 꼽는다. 장기간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생긴 호르몬 불균형이 피지선을 자극해 끈적한 피지와 피부 속 미세 염증을 유발했고, 얼굴 밸런스까지 무너뜨렸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반복적인 피지 압출, 빨대 사용, 입술을 깨무는 습관 역시 얼굴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안현모와 김지민 역시 평소 촬영장에서 자주 사용했던 빨대 습관을 돌아보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후 제작진은 호르몬 변화로 무너진 피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3단계 솔루션을 진행한다. 4주간의 솔루션을 마친 뒤 다시 스튜디오를 찾은 채리나는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얼굴 비대칭 때문에 카메라 정면을 바라보는 것조차 스트레스였다고 밝힌 채리나는 "이제는 카메라가 두렵지 않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과연 4주 만에 어떤 변화를 이뤄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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