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채리나가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는 채리나가 출연해 어머니를 살뜰히 돌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채리나는 아침부터 어머니의 식사를 직접 챙겼다. 메뉴는 소불고기. 장모의 건강을 걱정한 남편이 고기 반찬을 준비했고, 채리나는 어머니의 식사를 세심하게 챙기며 효녀 면모를 보였다.

채리나가 유독 어머니를 세심히 보살피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방송에서 그는 오랫동안 가족처럼 함께했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가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털어놨다.당초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던 어머니는 결국 아버지에 이어 치매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곁에서 돌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방송은 어느새 엄마가 딸이 되고, 딸이 엄마가 된 듯한 두 사람의 일상을 담아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채리나는 묵묵히 어머니를 챙기며 곁을 지켰고, 시청자들은 "부모를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슴이 먹먹하다",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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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