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경기 하루 전 나 홀로 솔로 랭크를 돌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보였다. 자정 남짓 ‘도란’ 최현준이 솔로 랭크를 시작했지만, 스크림을 하고 있어야 할 시간에 나 홀로 솔로랭크를 해야 만 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레전드 그룹 선두로 올라선 T1이 3연패로 고전하고 있는 ‘파괴전차’ 한화생명을 상대로 이해할 수 없는 실험실을 가동한다. 승리할 경우 순위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는 시점에 지독한 정글러 부진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2007년 신인 정글로 ‘페인터’ 김은후를 선발로 출전시킨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선발 베스트5에 변화를 줬다. ‘오너’ 문현준을 제외하고 ‘페인터’ 김은후를 선발 정글러로 선택했다.

‘페인터’ 김은후는 지난 2024년 DRX에 합류하면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2025시즌 T1 아카데미 루키즈, 2026즌 T1 아카데미에서 활동했다.
‘오너’ 문현준의 2026 LCK 3라운드 성적은 6전 4승 2패 승률 66.7% 15킬 18데스 43어시스트 KDA 3.22를 기록하고 있다. 1~2라운드 성적은 40전 30승 10패 승률 75% 152킬 117데스 331어시스트 KDA 4.13이다.
‘오너’ 문현준의 선발 제외로 2026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도란’ 최현준, ‘페인터’ 김은후, ‘페이커’ 이상혁,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변화없이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