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고-성예건' 다시 출격! 상승세 부천, 프리드욘슨 앞세운 최하위 광주 상대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현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08 18: 40

연승을 노리는 부천FC1995와 긴 무승 탈출이 절실한 광주FC가 만난다.
부천과 광주는 8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폭염으로 인해 킥오프 시간은 기존(오후 7시 30분)보다 늦춰졌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은 골키퍼 김현엽을 비롯해 패트릭, 백동규, 홍성욱, 여봉훈, 성예건, 김상준, 안태현, 바시니, 가브리엘, 갈레고를 선발로 내세웠다.
광주는 수문장 김경민, 권성윤, 반 흐룬스벤, 안영규, 주앙 페드로, 신창무, 리영직, 유제호, 김우진, 프리드욘슨, 아이데일을 먼저 내보낸다.
두 팀의 분위기는 크게 엇갈린다. 부천은 직전 강원FC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갈레고가 원더골을 터뜨렸고 성예건은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세 골 차 승리를 챙기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부천의 강점은 효율성이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주더라도 수비 조직을 유지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만든다. 갈레고와 가브리엘 등 공격 자원들의 속도와 결정력이 살아난다면 광주 수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광주는 반등이 급하다. 올 시즌 승점 10점(1승 7무 13패)으로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러 있다. 11위 부천과 승점 차는 무려 13점이다.
지난 3월 이후 리그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고 직전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도 패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아직 뚜렷한 반등을 만들지는 못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의 패스 미스와 결정력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과제다.
부천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광주는 긴 무승을 끊고 최하위 탈출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한쪽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다른 한쪽은 바닥에서 벗어나야 한다.
부천의 연승 도전과 광주의 무승 탈출이 맞붙는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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