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샤벨’ 가세로 달라진 DN, 농심에 고춧가루 세례…시즌 3번째 승전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8.08 22: 22

‘샤벨’ 김단우가 투입된 정규 시즌 3라운드부터 DN 수퍼스는 달라졌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뒤집는 가 하면 과감한 결단으로  갈 길 바쁜 농심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최하위가 확정된 DN이 농심을 꺾고 시즌 세 번째 승전보를 전했다. 
DN은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라이즈 그룹 농심과 경기에서 1세트 상대 정글러의 결정적 실수를 기회로 만들어내면서 역전,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DN은 시즌 3승(19패 득실 -32)째를 올렸다. 2연패를 당한 농심은 시즌 15패(7승 득실 -15)째를 당하면서 라이즈 그룹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1세트부터 달라진 DN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역전으로 만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까지 둘렀음에도 농심은 한 순간의 실수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2세트는 팀의 보물단지가 된 신예 정글러 ‘샤벨’ 김단우가 리신으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라인전 개입으로 DN이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힘이 붙은 DN은 ‘두두’ 이동주가 빠진채 붙은 4대 5 한타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1승이 아쉬운 농심에게 뼈아픈 패배를 선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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