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15만원 횡령 딱 걸렸다…4주 연속 상승세 '동시간대 1위' [美친 시청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09 08: 30

‘놀면 뭐하니?’가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340회가 기록한 4.2%보다 0.5%p 상승한 기록이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338회(3.6%)부터 4주 연속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8%를 기록하며, 토요 예능 왕좌를 유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가성비 원칙’을 깨고 모셔온 정지선 셰프의 초호화 요리를 맛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올랐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무더위를 뚫고 만난 유재석(폐오르간), 하하(늙은 섞박지), 허경환(잔땀), 주우재(이윤석), 정준하(강남역 변우석)의 ‘여름맞이 쉼,표 클럽’ 편으로 꾸며졌다.
시샵 유재석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풀코스를 준비했다며 ‘쉼,표 클럽’ 회원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회원들의 불쾌지수는 점점 상승했고, 첫 코스가 밥집이 아닌 이색 아이스크림 가게라는 사실에 원성이 폭발했다. 그 와중에도 알뜰살뜰한 유재석은 테이크아웃이 6천 원 더 저렴하다는 말에 ‘땡볕 아이스크림행’을 결정해 민심을 더욱 들끓게 했다.
불만을 접수한 유재석은 두 번째 코스로 얼음방이 있는 이색 공간으로 향했고, 회원들은 유재석이 준비한 ‘얼음 치료’를 받으며 회개했다.
방송 화면 캡처
특히 유재석이 호언장담했던 마지막 코스에는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초호화 요리가 준비돼 있었다. 가성비만 쫓던 회원들은 평소와 다른 호사에 대동단결했다. 남은 공금을 계산하며 유재석을 감시했던 주우재도 만족했고,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큰절까지 올리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정준하는 기쁜 나머지 유재석의 어깨를 쳤고, 앙심이 남은 유재석은 모욕죄에 폭행죄를 추가한 소송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정준하는 유재석이 친분으로 모셔온 정지선 셰프에게 돈을 주지 않았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돈을 안 받았다는 정지선 셰프의 답이 돌아오면서 회원들은 배신감에 휩싸였다. 결국 유재석의 ‘횡령 엔딩’으로 이날 ‘놀면 뭐하니?’가 마무리됐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