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일상과 야생의 경계 허문다 ‘Animal’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09 09: 47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일상과 야생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비주얼을 공개하며 세 번째 EP ‘WILD’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캣츠아이는 지난 일주일간 공식 SNS를 통해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층적인 매력을 전격 예고했다. 침대, 소파 등 사적인 공간 위로 바다, 사막, 초원 등 거친 자연 풍경을 빔 프로젝터로 덧입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특히 선공개곡 ‘Animal’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체리색·금발 가발과 투명 비닐 의상부터 ‘PINKY UP’의 금발 웨트 헤어 스타일링까지, 멤버들의 도발적이고 치명적인 변신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내면의 또 다른 자아와 욕망을 받아들이겠다는 EP ‘WILD’의 당찬 주제를 비주얼로 구현한 것.

컴백 전부터 글로벌 차트 폭주도 시작됐다. 선공개 싱글 ‘Anima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24위(8월 8일 자)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썼다. 이어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8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K-팝 방법론’ 기반 아래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캣츠아이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 달성 및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역대급 흥행 청신호를 켠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는 오는 1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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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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