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결승타에 힘입어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중견수 앤디 파헤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유격수 무키 베츠-우익수 카일 터커-2루수 토미 에드먼-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포수 페두시아 헌터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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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유격수 제랄도 페도모-우익수 코빈 캐롤-지명타자 가브리엘 모레노-2루수 케텔 마르테-좌익수 라스 눗바-3루수 놀란 아레나도-1루수 팀 타와-포수 제임스 맥캔-중견수 라이언 월드슈미트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브랜든 팟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는 1회와 4회 누상에 주자가 나갔으나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7회 파헤스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먼시의 볼넷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애리조나 또한 네 차례 주자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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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균형을 먼저 깬 건 다저스였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터커는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리며 선취점을 안겼다.
에드먼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페두시아의 연속 안타로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오타니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파헤스 또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노렸으나 방망이는 허공을 갈랐다.
애리조나는 8회말 공격 때 2사 후 아레나도의 안타, 타와와 맥캔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월드슈미트의 타구는 중견수 파헤스에게 향했다. 이닝 종료.
애리조나는 1점 차 뒤진 9회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또 무너 뜨렸다. 페도모와 캐롤의 연속 3루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정규 이닝에서 승부는 결정되지 않았고 결국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2사 1,3루서 오타니의 내야 안타로 2-1 승기를 가져왔다.
애리조나는 연장 10회말 공격 때 1사 1,3루 기회를 잡았으나 월드슈미트가 투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며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는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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