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퐁당퐁당 시청률 끝 '최고' 찍었다…‘아파트’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美친 시청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0 08: 48

‘아파트’ 지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는 전국 평균 6.1%, 수도권 평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방송보다 1.4%p 상승한 성적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아파트’는 1회(4.6%), 2회(5.4%), 3회(5.4%), 4회(6.0%), 5회(4.1%), 6회(5.2%), 7회(4.4%), 8회(5.4%), 9회(4.7%) 등 퐁당퐁당 시청률을 보여왔기에 방송 5주 만에 새로 쓴 자체 최고 시청률이 의미가 있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강(지성)의 긴급 체포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간헐적 가족’ 내부에는 균열이 일었다. 강하리(하윤경)는 숨겨둔 장부를 내놓으라는 가족들에게 정작 몸통인 이충원(박병은)과 연결할 고리가 빠져있는 장부의 치명적인 맹점을 짚은 후 이충원이 장부를 얻으면 꼬리 자르기를 할 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하리는 이충원이 의도한 박해강의 가짜 가족들이 찢어지는 그림에 맞서 가족들이 제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숙진(문소리)은 박해강이 178억을 횡령했다는 소문에 의구심을 품었고, 돈을 횡령한 박해강이 아직도 아파트에 남아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들어 사람들의 비난을 꼬집었다. 이충원은 취조실에 갇힌 박해강을 찾아가 폭로 전단지를 들어 “되게 공들여서 만들었는데 마음에 들어요?”라며 비아냥댔고, 부실공사를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박해강의 부탁대로 간헐적 가족들은 주민들의 강한 비난과 따돌림에도 꿋꿋이 버텼고, 석방된 박해강은 자신을 막아서는 주민들에게 “178억 해먹은 도둑놈 잡을 때까지 안 도망갑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박해강은 장숙진을 만나 모든 진실을 밝히며 사과했고, 장숙진은 “박 회장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거 진짜라고 생각해”라고 용서하며, 대신 사라진 장충금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충원은 원클럽 멤버들의 잇단 손절로 언론 통제마저 실패하자 “가장 절망스러울 때가 언젠 줄 알아? 다 왔다고 생각했을 때 발밑이 꺼지는 거야”라는 소름 돋는 말을 뱉은 후 박용만을 찾아가 응급벨 줄을 칼로 잘라버렸다. 이후 이충원은 아버지 같던 박용만의 사망에 넋을 잃은 박해강을 찾아가 “형님이 박해강 씨 인생에 거스러미 같았거든. 그래서 제가 직접 잘라버렸어요. 이제 좀 시원하시죠?”라고 도발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