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말자쇼’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의 남다른 수능 성적과 영재 면모가 공개됐다.
10일 전파를 탄 KBS2 ‘말자쇼’는 ‘부모와 자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정범균은 객석에 앉아 있는 배우 정은표와 아들 정지웅 부자를 소개했다. 이어 출연한 김영희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족이에요. 워너비인데 뜻대로 안 돼요. 항상 화목하고 부자지간도 좋고 부부 사이도 좋아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영희는 수능 D-101일을 앞두고 "심지어 지웅 씨 IQ가 167이라고 들었어. 영재 중에 영재인 거야"라고 말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영희가 IQ 167의 수능 점수를 묻자, 정지웅은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엄청 잘 본 건 아닌데 불수능이어서 덕을 많이 봤습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몇 개나 틀렸냐"는 질문에는 “다 합해서 한 10개 정도?”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에 대한 특별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결혼하기 전에 지웅이 엄마랑 연애 시절에 제가 우유부단하다. 그래서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시기였는데 아유 이 녀석이. 정말 우리 의지하고 상관없이 생긴 거예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아들 지웅이가 자신의 인생을 3번 살린 은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정은표는 “이 친구가 7살 때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온 거예요. 그래서 나갔는데 지웅이가 너무 잘한 거예요”라며, 4년 넘게 고정 출연을 하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은표는 아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한 덕분에 현재는 ‘아이를 잘 키운 아빠’라는 타이틀로 강연을 많이 다니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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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자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