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압도적인 연금 액수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추신수와 김병현, 오승환이 출연해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영자는 "메이저리그가 되면 어마어마한 혜택들이 있지 않나. 일단 버스 타냐"고 궁금해 했고, 오승환은 "팀 버스가 있듯이 메이저리그는 팀 비행기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자는 "짐 들어주는 사람도 있냐"고 물었고, 오승환은 "다 있다"고 답했다. 추신수는 "선수들은 개인 가방만 들면 된다"고 말했고, 오승환은 "몸수색도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혜택을 묻자 오승환은 "일단 연금이다. 제가 받을수 있 는건 메이저리그 연금이 있다.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높아진다. 신수는 아마 62살부터 메이저리그 연금 수령하게 되면 연간 4억? 5~6억은 나올것"이라고 밝혔고, 추신수는 "그정도일거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메이저리그의 연금 제도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인상되는 구조로 알려져 있으며, 10년 이상 활동 시 2026년 기준 62세부터 연간 29만달러(약 4억 1165만원)가 최대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그럼 월 3천이다. 그걸 몇년동안 받는거냐"고 충격을 표했고, 추신수는 "죽을 때까지. 근데 제가 만약 부불의의 사고로 없으면 아내한테 가고, 부부가 둘다 사고가 났을때는 자식들한테 간다"며 직계 가족에게 연금이 지급되는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영자는 "김병현 씨는 지금 연금 받고있냐"라고 물었고, 메이저리그에서 약 9년가량 활동했던 김병현은 "제가 보니까 매년 한 2억 5천만원정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4년인 오승환은 "저는 한 10만불 좀 안 되는것같다. 환율로 치면 1억 좀 넘는 돈"이라며 "근데 제가 연금 얘기하면 어디가서 그래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여기 두분 앞에서는 제가 좀 작아지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추신수는 "미국이 의료비용이 엄청 비싸지 않나. 메이저리그 보험이 너무 좋다. 제가 병원에서 메이저리그 보험 카드를 보여주면 데스크에 앉아있는 분들도 놀란다. 이런 보험이 있냐고. 커버는 거의 다 되고 돈은 거의 안 낸다. 직계 가족들도 된다. 그리고 10년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 골드카드가 나온다. 그게 있으면 마이너리그든 메이저리그 구장에 티켓 2장은 무조건 나온다. 언제나. 지금 남아있는 티켓중에 제일 좋은 자리를 준다"고 부수적인 혜택들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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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