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북미 전역에 새긴 '쇼 왓 아이 엠'…공연 강자 이름값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1 15: 48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북미 전역에 ‘쇼 왓 아이 엠’을 새겼다.
아이브는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열고 북미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펼친 아이브는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떼창을 끌어내며 북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북미 투어는 도시 수와 활동 반경을 모두 넓힌 아이브의 성장을 보여줬다. 2024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로 북미 6개 도시를 찾았던 아이브는 두 번째 투어에서 일정을 8개 도시로 확대했다. 특히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캐나다 3개 도시를 새롭게 포함하고 전 일정을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한층 커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1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 아이브는 몬트리올, 뉴어크,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을 거쳐 밴쿠버에 도착했다. 2년 만에 다시 오른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을 비롯해 북미 주요 공연장을 누비며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아이브는 강렬한 오프닝과 개성 뚜렷한 솔로 무대, 히트곡 퍼레이드와 앙코르까지 총 27곡을 쉼 없이 소화하며 북미 투어의 마지막 밤을 완주했다. 탄탄한 라이브와 정교한 군무로 무대를 장악하는 동시에 영어로 곡을 소개하고 호응을 이끌며 현지 팬들과 거리도 좁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통해 "다이브와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처음 찾은 도시에서도 큰 함성과 떼창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매 공연마다 큰 힘을 얻었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는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월드투어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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