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크게 호전됐다" 단계별 투구돌입, 사라진 KIA 마무리급 좌완 복귀 시계 빨라진다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8.11 19: 00

"상태가 호전됐다".
KIA 타이거즈 좌완 불펜요원 곽도규(21)가 부상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폭염방학으로 8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마무리급 좌완 곽도규가 소화할 경기가 많아졌다는 장점이 생겼다. 
구단에 따르면 곽도규는 11일 구단지정 광주센트럴병원에서 좌측 내전근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상태가 좋아졌다는 소견을 받아 12일부터 단계별 투구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곽도규는 지난 7월2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전날(24일) 키움과의 광주경기에 등판해 한 타자만 상대하고 1안타 1볼넷을 내주고 1실점했다.  갑자기 구속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상 증후를 보였고 검진결과 내전근 부분손상 판정을 받았다. 
일단 2주후 재검진 결과에 따라 재활과 복귀 일정이 잡기로 했다. 이날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는 판정을 받은만큼 재활과 복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곽도규는 팔꿈치 인대재건수술을 받고 지난 5월 복귀했다. 마무리급 좌완 불펜요원으로 활약했다.  24경기에 등판해 1승7홀드 평균자책점 2.12의 우등성적을 냈다. 복귀한다면 가을야구 진출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아울러 KIA는 부상으로 이탈중인 내야수 박민과 김규성의 상황도 전했다.
허리부상을 당해 후반기부터 빠진 박민은 이날 재활군에 합류했다. 조만간 실전에 나설 전망이다.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한 김규성은 17일 재검진을 받는다. 결과가 양호하다면 곧바로 기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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