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대형사고 날 뻔했다” 아찔…140명 회식FLEX 비화 공개!('살롱드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11 18: 4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정해인이 무려 140명 규모의 스태프 회식을 준비하다 자칫 ‘대형사고’가 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해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해인은 작품 촬영 당시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회식을 열었던 일화를 전했다. 영덕에서 촬영 대기 기간 중 약 140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회식을 마련했다는 것.
정해인은 당시 찾은 곳이 원래 무한리필 식당이 아니었음에도 스태프들이 마음껏 소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에 계신 분들이 영덕까지 감사하게도 내려오셨다”며 촬영이 없던 배우들까지 회식에 참석했다고 전해 남다른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문제는 회식 장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당시 연예인을 사칭한 단체 회식 ‘노쇼 사기’가 잇따르던 시기였던 탓에 식당 측에서도 쉽게 예약을 믿을 수 없었던 것.
정해인은 매니저가 “정해인 매니저”라고 밝혀도 식당에서 “정해인이 누구냐”고 했으며, 자신이 직접 전화까지 했지만 좀처럼 믿어주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이야기가 진행돼도 대규모 인원을 받아야 하는 식당 사정 때문에 전날 갑자기 예약이 취소되는 일까지 있었다고.
이미 140여 명에게 회식 공지를 마친 상황이었던 만큼 정해인과 매니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결국 전화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해 두 사람이 직접 식당을 찾아가 사정을 설명한 끝에 가까스로 예약에 성공했다.
정해인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 대형사고 날 뻔했다”고 털어놨다. 140명에게 회식 장소까지 공지한 상황에서 식당을 구하지 못했다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열린 회식은 성공적이었다. 정해인은 스태프들이 마음껏 먹고 즐겼다며 현장이 그야말로 “개판이었다”고 유쾌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대규모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식당까지 찾아가 예약을 성사시키고 소고기 회식을 준비한 정해인의 일화가 알려지면서 팬들 역시 “140명 소고기 회식이라니 스케일부터 다르다”, “이미 공지했는데 취소됐으면 진짜 아찔했겠다”, “직접 찾아가 예약한 것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