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승 선착→우승 확률 77.8% 확보했다! KT 폭염도 막지 못한 기세, '9회 6득점 대역전 7연승' 대체 무슨 마법을 부렸나 [창원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8.11 22: 29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역전극으로 7-3으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폭염 휴식기 이전 6연승의 기세를 고스란히 이어왔다. 60승 36패 2무를 마크했다. KT는 98경기 만에 60승 고지를 점령하면서 정규시즌 우승 확률 77.8%(36번 중 28번)을 밟았다. 
KT는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지명타자) 힐리어드(중견수) 김민혁(좌익수) 김상수(2루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장준원(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로건.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최원준이 9회초 2사 만루 우익수 앞 역전 2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NC 다이노스에 9회 7-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올리고 류현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라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투수 로건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NC가 1회부터 몰아붙였다.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의 우전안타, 박민우의 우전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이중도루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병살 위기가 사라진 상황에서 블레인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박건우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박건우가 다시 한 번 2루를 훔치면서 만들어진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김휘집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적시타를 뽑아내 3-0의 리드를 잡았다.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1회말 2사 3루 우중간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김현수가 4회초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이후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선발들이 잘 던졌다. KT 로건은 1회 3실점을 했지만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NC 라일리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NC가 승리를 눈앞에 둔 9회초, 다시 한 번 수비와 불펜이 흔들렸다. 1위 KT가 저력을 발휘했다. 선두타자 안현민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힐리어드의 볼넷으로 기회가 이어졌다. 무사 1,2루에서 김민혁이 좌전안타를 때려냈고 NC 좌익수 이우성이 공을 더듬는 실책을 범해 안현민이 홈을 밟았다. 2-3까지 따라 붙었다. NC는 임지민이 강판됐다.
이후 김상수가 보내기 번트에는 실패했지만 풀카운트에서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1루와 2루 주자가 모두 태그업에 성공해 1사 2,3루가 됐다. 허경민의 고의4구로 이어진 1사 만루 기회. 대타 류현인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때렸는데 2루심을 때렸다. 내야안타로 기록이 됐고 심판에 맞는 순간 볼데드가 선언됐다. 3-3 동점이 됐다.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류현인이 1사 만루 2루수 왼쪽 1타점 내야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KT 입장에서는 2타점 적시타가 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1점으로 만족해야 했다. 뒤이어 등장한 권동진이 초구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만루가 됐지만 최원준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5-3으로 역전했다. 
김현수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가 계속됐고 타자일순해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안현민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7-3까지 달아났다. 9회초에만 6점을 뽑아냈고 9회말 마무리 박영현이 등판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1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안현민이 9회초 2사 만루 우익수 왼쪽 2타점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8.11 / foto0307@osen.co.kr
이미 한승택과 조대현 등 포수를 모두 소진한 KT는 안현민이 마무리 포수로 등판해 박영현과 호흡을 맞추면서 경기를 끝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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