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여사친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8화에는 대세 개그맨 김원훈이 특별 외교관으로 출연한 가운데, 7년째 연애 중인 무명배우 커플이 사연자로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로 등장한 커플의 주요 쟁점은 여사친의 존재를 인정하느냐 마느냐였다. 여친은 "남자친구의 친구 중에 유독 불편한 여사친이 딱 한 명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이유로는 남친의 생일날 집에 놀러온 친구들 중 여사친이 자신과 남친 사이에서 잠을 잤다는 것. 남친이 해당 여사친과 약속을 정해 만난다고 하자 여친은 "내가 싫다는데 꼭 해야 하냐"고 물었다.

남친은 자신의 인간관계를 강조하며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막역한 사이인데 다른 친구를 껴서 만나면 늘 그렇게 불편하게 약속을 잡아야 하냐"고 말하더니 끝내 "나는 내 재미도 못 누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험한 놈이 왔다"고 혀를 내둘렀고, 김희철은 "여자친구가 그렇게 싫다는데 왜 꼭 단둘이 봐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후 남친의 변호를 맡은 이효리는 "정말 소중한 친구가 우리 모두에게 있지 않냐. 그냥 성별만 다른 거다"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희철이 "그런 여사친이 이상순에게 있다면 괜찮냐"고 묻자 이효리는 "그럼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안 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에서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지난 2024년 서울로 거처를 옮기고 평창동의 연 면적 100평, 60억원 대 주택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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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전쟁'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