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동생, “누나 돈은 누나 돈” 결국 해명 “도움 안받았다고 말한 적 없어”[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12 07: 15

배우 전소민 동생 전욱민이 누나가 번 돈이 자신의 돈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화제를 모으자 해명에 나섰다. 
전욱민은 지난 11일 “제 영상이 기사화된 것을 보았습니다. 누나의 돈이 제 돈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누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다만 일부 악의적으로 작성된 기사들로 인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이야기가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누나는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한 가정을 책임지고 부양하는 것이 장남인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누나가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그 사실이 저에게는 가장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든든한 아들이자 동생이 되어서, 누나와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이, 의도와 다르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기사화되며 저희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로 저나 누나에게, 저희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멋진 말씀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욱민이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영상을 통해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라며 “나는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했다. 그래서 나도 배우를 꿈꿨다. 옆에서 보면 뭐랄까. 가까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실 나는 내가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욱민은 “그런데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고 두꺼웠다. 내 나이 38. 곧 마흔이다. 나는 화려한 경력도 모아둔 돈도 없다. 주변에서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누나가 연예인이니까. 그런데 그 돈은 나와 상관없다. 전부 다 누나 돈이다. 누나가 번 돈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전욱민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한다. 가끔은 부끄럽다. 이 나이에 배달. 말하기 어렵다”며 “주변 사람들은 늦었다고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이야기다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나는 후자를 믿기로 하고 오늘도 달린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전욱민은 배우 전소민의 동생이다. SBS ‘런닝맨’의 패밀리 특집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전욱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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