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도쿄서 첫 월드투어 亞 일정 화려한 피날레..12월 일본 정식 데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8.12 14: 53

 그룹 NMIXX(엔믹스)가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의 아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NMIXX는 지난 6월 13일 방콕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을 거쳐 8월 8일과 9일 도쿄까지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FRONTIER(에피소드 ZERO 제로 프론티어)'를 개최했다. 특히 가오슝과 홍콩에서는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되어 1회씩 공연을 추가하는 등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8일과 9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 공연에서 NMIXX는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데뷔곡 'O.O'부터 'Phoenix', 'Run for Roses', 'Soñar (Breaker)' 등 무려 28곡에 달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들 역시 열띤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유창한 현지어로 다정한 소통을 이어갔다. 배이(BAE)는 NiziU(니쥬) 멤버 리마에게 배웠다며 현지 인기 가수 M!LK(밀크)의 곡을 커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인 'Shape of Love', 고난도 페어 안무가 빛난 'High Horse', 강렬한 레이저 연출이 더해진 다채로운 퍼포먼스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도쿄 공연에서는 다가오는 12월 일본 정식 데뷔 소식을 깜짝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NMIXX는 'Blue Valentine'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뒤, "오는 12월 9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N=MIXX(엔이퀄믹스)'를 발매하고 드디어 데뷔합니다. 일본어로 부른 곡들도 수록되니 기대해 주세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연 NMIXX의 첫 월드투어는 유럽, 북미, 아시아를 아우르며 약 9개월간 17개 도시, 총 21회 규모의 대장정으로 펼쳐졌다. 한층 더 성장한 기량으로 글로벌 팬덤을 매료시킨 이들은 오는 11월 7~8일 도쿄, 12월 12~13일 나고야에서 데뷔 쇼케이스 'NMIXX JAPAN DEBUT SHOWCASE "N=MIXX"'를 열고 현지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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