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담 증세→선발 교체’ 롯데 6R 신인, 깜짝 1군 데뷔전 “직구 최고 149km, 스플리터 구종가치 높다”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12 17: 1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갑작스럽게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롯데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황성빈(중견수) 나승엽(1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고승민(2루수) 윤동희(우익수) 손호영(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건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박세진이 등록됐다. 
선발투수는 신인 우완투수 김한결이다. 지난 11일 나균안이 선발투수로 예고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이날 갑작스럽게 선발투수가 변경됐다. 롯데는 “나균안은 목 담증세로 인해 김한결로 선발투수가 변경됐다. 나균안은 상태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한결.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OSEN DB
2026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54순위)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김한결은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26이닝)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롯데는 “김한결은 최고 시속 149km까지 형성되는 직구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체력적으로 뛰어난 선수이다. 무엇보다 스플리터의 구종 가치가 높다. 특히, 지명 이후 퓨처스에서 훈련을 통해 구속, 제구, 스플리터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오태곤(우익수) 최지훈(중견수) 블라이 마드리스(좌익수) 조형우(포수) 안상현(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민준이다. 신인 김민준은 올 시즌 9경기(43⅔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중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10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1.74로 강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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