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윤혜진이 전성기 때의 영상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윤혜진은 발레리나로 다시 활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었다. 모든 축을 담당해낼 듯한 완벽한 허벅지 근육과 함께 토 슈즈가 익숙해서 상처투성이의 발까지, 윤혜진은 여전히 발레리나 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었다.


최근 윤혜진은 14년 만에 복귀 사실을 알렸다. 오랜 발레 팬들은 그의 결혼 전부터 활약을 지켜봤기에 환호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로 지내며 발레의 클래식 중 하나로 불리는 '백조의 호수' 영상도 공개됐다. 가느다랗고도 확실한 근육이 날개처럼 존재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 윤혜진의 흑조는 세월의 흐름이 무색했다.
윤혜진은 "헐 공연 하니 예전 영상들도 올려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백조의 호수 영상은 저 진짜 못 봤던 거 같아요 18년 전 흑조 시절 기절 ㅋㅋ 계모를 잘했지만 클래식을 더 많이 하긴 했답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네티즌들은 "나는 솔직히 윤혜진이 제 2의 강수진이었다", "진짜 레전드는 다르다. 10년 넘어서 복귀해도 여전함. 전성기 시절 백조 진짜 좋아했다고요", "언니 영상 싸그리 발굴돼야 함. 발레계의 귀감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정화 동생 배우 엄태웅과 결혼,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윤혜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