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한판 승부, '엔구행' 구창모가 웃었다...NC, KT 8연승 저지 [창원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8.12 21: 36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KT 위즈의 8연승을 저지했다.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구창모의 호투와 박시원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반면 KT는 연승 행진을 '7'에서 멈췄다. 
NC는 유격수 김주원-중견수 최정원-2루수 박민우-지명타자 박건우-3루수 김휘집-좌익수 이우성-1루수 블레인 크림-포수 김형준-우익수 박시원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구창모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구창모가 7회초 2사 KT 위즈 조대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환호하고 있다. 2026.08.12 / foto0307@osen.co.kr

KT는 신인왕 출신 소형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우익수 최원준-1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안현민-중견수 샘 힐리어드-좌익수 김민혁-2루수 김상수-3루수 허경민-포수 조대현-유격수 장준원으로 타순을 꾸렸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시원이 3회말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12 / foto0307@osen.co.kr
선취점은 NC의 몫. 2회 김휘집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NC는 3회 선두 타자 박시원의 한 방으로 먼저 웃었다. KT 선발 소형준과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를 만들어냈다. 
KT는 0-1로 뒤진 8회 득점 기회를 놓친 게 두고 두고 아쉬웠다.
대타 류현인의 좌중간 2루타, 최원준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김현수, 안현민, 힐리어드 모두 무기력하게 물러나면서 점수를 얻지 못했다.  
NC는 추가 득점이 필요했던 8회 2사 후 김주원의 중전 안타, 최정원의 중견수 오버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곧이어 박민우가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3-0.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이었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최정원이 8회말 2사 2루 박민우의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08.12 / foto0307@osen.co.kr
NC 최정원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박시원은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승패를 떠나 양팀 선발 모두 에이스의 위력을 제대로 뽐냈다. NC 구창모는 7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T 소형준은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점만 내주는 쾌투를 선보였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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