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대 신인 선발승 2위' 특급 신인 등장에 사령탑 함박웃음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 벌써 다음이 기대돼”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13 05: 1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먼저 위닝시리즈를 선점했다. 
SSG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최근 3연승 상승세다. 
SSG 선발투수 김민준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구단 역대 신인 데뷔 시즌 선발승 2위 기록이다. 김민(1이닝 무실점)-문승원(1이닝 무실점)-서진용(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OSEN DB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오태곤(우익수) 최지훈(중견수) 블라이 마드리스(좌익수) 조형우(포수) 안상현(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정준재, 박성한, 최지훈은 나란히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폭염 휴식기 이후 두 경기 연속으로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선수단이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집중력을 되찾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선발 김민준이 어제 아빌라에 이어 선발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 매 경기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 등판도 벌써 기대가 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결승타 포함 3안타와 적극적인 주루로 공격의 활로를 확실하게 뚫어줬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또한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마다 박성한이 결정적인 타점을 올려주며 승기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서 지금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SG는 오는 13일 선발투수로 타케다 쇼타를 예고했다.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선발투수다.
SSG 랜더스 박성한. /OSEN DB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