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황정음, 이병헌 감독 KHS,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영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3 08: 38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KHS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스포테이너로서 본격적인 전방위 행보에 나선다.
국내 최초 할리우드식 토털 탤런트 에이전시 KHS에이전시(이하 KHS)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HS는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이형택의 방송 및 콘텐츠 출연은 물론 광고, 강연,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택은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의 독보적인 신화다. 현역 시절 ATP 단식 세계랭킹 36위 달성, 2003년 ATP 투어 단식 우승 등 한국 선수로서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올려놓은 레전드로 평가받는다.

은퇴 이후에도 이형택은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와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레전드 선수에서 대중적인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KHS 관계자는 “이형택 선수는 스포츠 영웅으로서의 커리어와 전문성은 물론, 대중과 호흡하며 쌓아온 친근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라며 “선수 출신에 국한되지 않고, ‘이형택’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방송, 광고, 콘텐츠, 강연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속계약은 배우와 방송인 중심의 기존 매니지먼트 범주를 넘어 스포츠, 문화, 전문 분야 등 사회 각 영역의 ‘퍼블릭 피규어(Public Figure)’들을 적극 영입하며 에이전시 영역을 확장 중인 KHS의 행보와도 궤를 같이한다.
이형택은 “KHS에이전시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테니스 및 스포츠 산업과 연계된 신규 프로젝트는 물론, 한층 넓어진 활동으로 대중과 더 깊이 소통하고 싶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KHS에 새 둥지를 튼 이형택은 향후 다양한 방송 및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CJ ENM 대표이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출신 강호성 대표가 이끄는 KHS는 배우 이영애, 황정음, 감독 임순례, 이병헌을 비롯해 대형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등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K-엔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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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HS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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