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태권왕 시즌2’…최종 5인을 향한 잰걸음, 이번엔 SBS도 방영
OSEN 홍윤표 기자
발행 2026.08.13 10: 56

[OSEN=홍윤표 선임기자] “5인 안에 들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SBS Sports의 간판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시즌2’가 열띤 호응에 힘입어 SBS에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최정예 30인이 저마다의 굳센 각오를 품고 드디어 파이널에 진입, 돌입, ‘태권왕 2기’의 주인공이 될 최종 5인을 가리게 된다.
험난한 관문을 거쳐 30명 안에 든만큼, 마지막 문턱은 더욱 높다. 파이널 첫 미션은 개인의 기량을 넘어 팀 역량까지 증명해야 하는 ‘3대 3 단체 겨루기’가 가로놓여 있다. 세 명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경기 운영은 물론, 동료와의 호흡과 순간적인 판단력까지 총동원해야 한다.

SBS Sports는 “특히 이번 팀 구성은 온전히 아이들의 선택에 맡긴다. 정해진 조 없이 함께할 팀원을 직접 고르고 자신만의 조합을 완성해야 한다”고 진행 방침을 밝혔다.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부터 승부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실력 좋은 에이스와 어깨동무를 하기 위해 눈치 싸움과 탐색전이 시작 전부터 팽팽하게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방금까지 손발을 맞춘 ‘한 팀’의 동료가 다음 순서에는 정면으로 맞서야 할 경쟁자로 돌변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참가자들은 “친하다고 봐주지 않겠다”며 마지막 투혼을 불태워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를 지켜본 이대훈·나태주는 물론 장은실·김민경·이아름 등 마스터 군단 역시 참가자들의 치열한 공방전과 고난도 발차기 기술에 “아이들 기술 수준이 너무 높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최종 5인으로 선발된 태권왕들은 카자흐스탄 오픈, 춘천 코리아 오픈 등 국제 대회 출전 준비에 들어간다. 이대훈·나태주 마스터의 기초 체력 강화 훈련을 시작으로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까지 나서 종목을 넘나드는 특별 지도를 하게 된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아름도 스페셜 코치로 합류, ‘태권왕 2기’의 본격적인 성장에 힘을 보탠다.
‘80대 1’을 뚫고 마지막에 웃을 다섯 명은 과연 누구일까. 어린이들이 직접 골라낸 팀 조합은 예상 밖의 결과를 만들어낼지. 태권왕 2기를 향한 마지막 갈림길, 대망의 파이널은 오는 8월 14일(금) 오후 3시 SBS ‘내일은 태권왕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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