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민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에 출연해 3라운드 ‘인생곡 랭킹전’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2라운드 2차전에서 1위에 오르며 3라운드에 진출한 박민수는 나훈아의 ‘친정 엄마’를 선곡, “어머니는 서천에서 살면서 일주일마다 시골에 내려가 할머니, 할아버지 챙겨드리고 아들 뒷바라지도 해 주셨다”며 “손자 덕분에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말씀하신 할머니, 평생 가정을 위해 사신 어머니들을 위해 선곡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백한 보이스로 노랫말에 집중한 박민수는 서정적인 정서를 자신만의 감성으루 풀어내며 여운을 남겼다. 홍경민은 “표현력이 정말 좋다. 표현력은 어떤 장르의 노래를 하든 되게 중요하다. 그 부분에서 인상 깊었다”고 평했고, 금잔디는 “정말 말하듯이 노래하는 것이 듣기 좋았다. 깔끔하고 깨끗했다”며 “박민수화 된 리듬을 보여줬다. 나훈아 선생님의 곡이 아니라 박민수의 ‘친정 엄마’였다”고 칭찬했다.
호평 속에 박민수는 18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민수는 “노력과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겐 어머니가 생각나고 딸이 생각난 추억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