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번엔 SBS 중계다..배성재·정우영과 아시안게임 캐스터 합류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13 16: 05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성재부터 정우영,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서고 종목별 레전드 해설위원들이 대거 합류한다.
SBS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진으로 배성재, 정우영, 전현무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먼저 배성재는 주종목인 축구에 이어 안세영이 출전하는 배드민턴, 김우민의 수영, 그리고 유도까지 주요 종목에서 전천후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 중계도 배성재가 맡는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는 조별리그부터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묶인 상황, 배성재가 대회 시작부터 가장 뜨거운 경기를 책임진다.

그런가 하면 정우영은 야구와 펜싱, 농구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 다가간다. 항저우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 경기는 물론, 펜싱 중계까지 맡으며 금메달의 순간을 함께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이현중, 여준석 등 스타 군단을 앞세운 남자농구의 12년만 금메달 도전 역시 정우영이 중계해 현장의 생동감을 전한다.
전현무는 파리올림픽, 북중미 월드컵에 이어 SBS에서 스포츠 중계를 맡는다. 전현무는 우상혁이 출전하는 높이뛰기와 양궁 중계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SBS는 안정감 있는 배성재와 정우영이 프라임타임 주요 경기 중계를 맡고, 여기에 전현무를 더해 대회 기간 중 화제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으로 중계진 합류를 결정했다. 세 사람이 각각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에서 선보일 활약에도 시선이 쏠린다.
중계진 못지않은 해설진도 기다리고 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한 수영 박태환, 배드민턴 이용대, 탁구 현정화, 야구 이대호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펜싱 구본길, 양궁 임동현, 유도 송대남, 태권도 김소희 등 막강한 해설진이 합류해 스포츠의 듣는 맛을 높인다. 여자배구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은메달을 보유한 한송이가 새로 합류했고, 축구는 박주호·장지현, 야구는 이대호·이순철이 2인 체제로 중계의 밀도를 높인다.
SBS는 중계 화면에도 퀄리티를 높였다. 양궁 히트맵, 수영 거리 게이지, 실시간 점수 트래커 등 경기를 처음 보는 시청자도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CG를 대폭 강화했고, 선수 프로필 카툰은 광작가와 협업하여 AI 기법으로 애니메이션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처럼 화려한 중계진들이 총출동하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한편, SBS는 아시안게임 특집 예능 ‘나고야 갈고야’를 제작해 배성재, 전현무가 아시안게임 최전선에서 기록하는 특별한 여정을 담는다. 생중계에서는 담을 수 없었던 중계진의 리얼한 하루와 메달리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장의 뜨거운 열기까지 중계석 안과 밖을 모두 담아내는 단 하나의 아시안게임 리얼리티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cykim@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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