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운서, 故 안판석 감독 애도..“드라마 보며 힘든 시간 견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14 08: 40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한국 드라마계의 거장 故 안판석 감독을 추모했다.
지난 12일 김수지는 개인 SNS를 통해 “뉴스 마치고 이제야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수지는 “존경하는 안판석 감독님, 감독님의 드라마를 보며 힘든 시절을 견딘 게 여러 번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앞서 이날 안판석 감독은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64세.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한 뒤 드라마 ‘고개숙인 여자’, ‘짝’, ‘장미와 콩나물’, ‘아줌마’, ‘하얀 거탑’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협상의 기술’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들며 ‘멜로 거장’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차기작으로 ‘연애박사’ 공개를 앞두고 있던 안판석 감독은 해당 작품이 마지막 연출작이 됐다.
한편, 안판석 감독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15일 엄수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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